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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학보, 시사IN 대학기자상 취재·보도 부문 수상>


안녕하세요, 서강학보 주현우 편집국장입니다.


서강학보가 2년 연속 시사IN 대학기자상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취재·보도 부문상은 학내 또는 사회 이슈를 다룬 텍스트 기반 보도에 주어지는 상으로, 본지가 지난해 12 5일 발행한 <유한회사 대출 갈아타기로 민자사업 투자금 상환 완료> 기사가 선정됐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학기자상 상금 100만 원은 학교 발전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입니다!


민자유치사업은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대학가에 유행한 건축사업으로 곤자가 국제학사가 이와 같은 방식으로 건립됐습니다. 민자사업은 높은 기숙사비의 원인이며, 투자자의 이익을 우선적으로 보장하기에 학생에게 절대적으로 불리한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서강학보는 지난해 법인이 민자사업기간 연장 승인을 교육부에 요청한 사실을 파악, 투자금 상환 현황과 대환대출(대출 갈아타기) 여부를 취재해 알렸습니다.


좋은 기사를 낼 수 있게끔 많은 도움을 준 서강학보 기자들과 취재원들, 늘 서강학보를 응원해주시는 서강 학우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학우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그리고 더 나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 분투하는 서강학보 기자들의 노고가 알려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상금 전액 기부를 결정했습니다. 앞으로도 고민을 멈추지 않고, 발로 뛰는 서강학보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사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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